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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소식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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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8 13:28 조회2,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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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줄이고 최대 1천만원 상금까지 '눈길'"

 

[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들이 각 지자체에서 에너지절약 및 녹색 아파트로 선정돼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 주관사인 '해줌'((주)이든스토리 대표 권오현)은 6일 국내 최초 공동주택 대여사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작구 신대방현대힐스테이트는 지난 11월 서울시로부터 에너지절약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 신대방현대힐스테이트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입주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지난 7월에 설치한 102.6kW의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료가 절약되고 있는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거여1단지 아파트는 지난 12월 11일 송파구로부터 '녹색아파트'로 인증을 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여1단지 또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단지로 135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더 큰 전기료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절감 아파트가 늘어난 것은 2015년부터 공동주택도 태양광 대여사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장기간 A/S까지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진행을 검토하고자 하는 아파트들은 우선 옥상의 시설물로 인한 그림자, 아파트 단지별 세대수 및 전기 사용량 등을 분석해 전기료가 얼마나 절감될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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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해줌 대표는 "공동주택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리고 친환경 아파트로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점차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지는 만큼 해줌도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 등 차별화된 타당성 검토 시스템을 보유, 아파트 단지별로 맞춤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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