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W 미만 소규모 신재생발전 접속공사비 27% 인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1 14:29 조회2,386회 댓글0건본문
신재생발전 계통접속용량 변전소당 100MW로 확대
산업부, 100kW 미만 소규모 신재생발전 접속공사비 27% 인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신재생 계통접속용량이 기존 75MW에서 100MW로 확대되고 100kW 미만 소규모 신재생발전 접속공사비도 27%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을 개정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재생발전사업자의 계통접속 애로해소와 소규모 사업자 지원을 위해 변전소당 신재생발전 접속용량이 현행 75㎿에서 최대 100㎿로 확대된다.
아울러 100kW 미만 소규모 신재생발전 접속공사비도 27% 인하한 약 230만원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특히 태양광 등 신재생 접속수요가 많은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지역 1225㎿ 등 총 5720㎿의 접속용량 증가로 그간 계통접속에 애로가 있었던 지역의 신재생발전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접속공사별 공사비 편차 완화 및 공사비 절감(연간 총 144억원)으로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의 사업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