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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재생 전력 거래규모 4년새 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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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3 08:49 조회3,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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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재생 전력 거래규모 4년새 8.6배↑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원전하나줄이기'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의 신재생전력 거래 규모가 4년사이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는 햇빛과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에 포함된 에너지원을 말한다. 석유와 원자력, 천연가스 등을 대체하는 에너지를 가리킨다.


22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신재생전력 거래금액은 총 327억400만원으로 2011년 37억9700만원보다 8.6배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71.3%다.


신재생전력은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전기로 변환한 것으로 거래금액은 전력시장에서 거래된 액수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지난해 신재생전력중 거래금액이 가장 큰 부문은 연료전지(170억1100만원)로 조사됐으며 폐기물(107억6800만원), 바이오(33억700만원), 태양에너지(16억1600만원)가 뒤를 따랐다. 다만 연평균 증가율은 바이오(151.0%), 태양에너지(113.8%)순으로 컸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바이오나 태양에너지의 거래금액은 적지만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1년 25만6000toe에서 다음해 23만3000toe까지 줄었다가 2014년 29만4000toe로 증가했다.


2014년 생산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5%가 폐기물이었다. 바이오가 33.5%였으며, 연료전지(4.1%)와 태양광(4.0%), 지열(2.5%) 등은 비중이 10%도 채 안 됐다.


출처: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링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22_0014339611&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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