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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투자해 초·중·고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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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17 10:52 조회3,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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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4000억 투자해 초·중·고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내년까지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학교옥상 태양광사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전기요금 부담 경감과 학생들에 대한 신재생 체험 학습장 제공, 신산업 마중물 투자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는 옥상 부지를 제공하는 대가로 매년 400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얻게 되며 학교운영비로 활용해 전기요금 부담 경감이 가능하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해외에서도 유휴부지인 학교 옥상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한전 등 7개 전력공기업은 '햇빛새싹발전소'라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SPC는 옥상부지를 학교로부터 임차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생산된 전력과 그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를 판매한다.


SPC는 학교에 옥상부지를 사용하는 대가로 학교에 임대료를 포함해 연 400만원(1kW당 4만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내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학교당 100kW)를 설치하고 20년간 발전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휴부지인 학교 옥상을 활용해 학생·학교·전력공기업·태양광 업계 등 참여주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창조적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했다.


출처: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링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16_0014155152&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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