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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약진, 태양광이 수력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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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31 09:42 조회2,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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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약진, 태양광이 수력 제쳐

 

우리나라 태양광 발전이 수력을 뛰어넘었다. 에너지환산톤(toe) 기준이지만 실제 발전량도 조만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확대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하반기 태양광발전 4기가와트(GW)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보급량이 전년 대비 6.7% 늘어나 1차 에너지 대비 4.32% 비중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량 기준으로는 38.8%나 늘어 국가 전력 생산량 6.76%를 차지했다.

 

신재생 에너지원별로는 폐기물(60.6%), 바이오(22.4%), 태양광(6.9%)이 보급량 1·2·3위에 오르는 등 전체 신재생 에너지 90%를 차지했다. 태양광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가뭄으로 수력이 감소하기도 했지만 태양광이 5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상위 3위 신재생 에너지로 급부상했다.


2013~2015년 3년 동안 태양광은 3.5%에서 6.9% 비중이 늘어난 반면에 수력은 같은 기간 9.0%에서 3.7%로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전남(21.1%), 경북(15.2%), 충남(13.5%) 신재생 보급량이 전국 50%를 차지하며 국가 생산량 확대를 견인했다. 전남은 태양광, 연료전지,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의 높은 성장(전년 대비 122% 증가)으로 2014년 4위에서 2015년 1위로 상승했다.

 

에너지 신산업 확산도 빠르게 진행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151)는 지난해 말 270㎿ 규모로 설치된 것이 올해 8월 말 기준 375㎿를 넘어섰다. 친환경에너지타운도 19곳이 내년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에너지자립섬은 17개 가운데 5곳이 완성됐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신재생 에너지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형 발전소의 추가 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원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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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저신문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링크: http://www.etnews.com/2016082900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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