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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력대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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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21 13:03 조회2,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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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력대란오나?          7월 11일 전력예비율 한자리수로 떨어진 9.3퍼센트 기록해..적정 예비율 15퍼센트 못미쳐

전력예비율이 지난 7월 11일(월) 한자리수로 떨어져 한전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기록한 피크치는 7,820만kW로 예비율이 9.3퍼센트로 떨어져 적정수준의 전력예비율 15퍼센트를 하회한것이다.

한전은 이에따라 7월 15일부터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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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특히 특히 전력 소비량이 절정에 이르는 8월 2 ~ 3주에(2015년 피크치는 8월 7일 경신) 전력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비상단계 수준까지 예비력이 떨어질수 있다고 보고 전직원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현재 예비력은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되고 500만kW부터 100만kW 단위로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순으로 발령된다. 즉 예비력이 1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면 심각단계 발령과 함께 단계적부하차단, 부하조정을 하여 대정전 사태를 막게된다.

단계적부하차단과 부하조정을 못한다면 전국에 걸쳐 대정전이 일어나게 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대정전과 부하차단을 하지않기위해 한전은 먼저 수급 비상단계 진입시 대용량 고객의 전기사용을 줄이는 긴급절전 시행, 변압기의 전압조정을 통한 추가 예비력 확보 등 단계별 수요관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올해는 폭염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이 9월까지 예상되므로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여름철 피크시에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자제하는 등 모두를 위해 절전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기술인 신문 / 최병태 기자 ( choibt82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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