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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컨설팅 산업이 대폭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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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06 10:28 조회1,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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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2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민간 태양광 발전소가 확산되는 가운데 향후 국내 태양광발전소 컨설팅 산업이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0kW~20MW급 태양광 발전소는 노후를 준비하는 일반인들이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사업가들에게 편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돼, 이와 관련된 중개 컨설팅을 시행하는 업체들이 지난해 중순부터 생겨났다.

현재 전국에 5개 내외로 알려진 업체들은 시가 2억 원대인 100kW급에서부터 50억 원에 이르는 50MW 발전소를 매물로 내놓고 있다.

이들 발전소의 거래가는 서울 강남에 있는 빌딩 매매가와 맞먹어 앞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태양광 중개업의 사업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업체를 운영해 온 강모 대표는 “태양광 중개업은 지난해부터 천천히 생겨나, 현재는 국내로 확산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소는 해만 뜨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초기 자본만 있다면 리스크가 크게 없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소비자층은 대부분 은퇴한 직장인이고, 그 다음은 태양광 사업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 법인들인데 하루 평균 5건 정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가 제공하는 대출 상품을 구입해 일정 기간 원금을 상환하며 점진적으로 수익을 올리거나, 공동 구매 형식으로 100kW씩 사들여 한 부지에서 발전소를 운영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현재 발전소 중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전소 중개업자들이 대부분 관련 업계에서 10여년 이상 활동한 베테랑들이라며 발전소 중개 업무에 있어 자신들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지난 세월 동안 태양광 시장에서 시공은 물론, 업계 시스템을 경험하고 다양한 인맥을 맺어 왔다”며 “SMP나 RPS 등 관련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부지 선정, 시공, 운영 및 수리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를 운영하는 오모 대표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모르면 같은 100kW 발전소라도 발전량이 다르고 유지·보수 비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없다”며 “이런 사항을 검증하는 것 외에도 RPS 입찰, 발전소 운영, A/S 상담 등을 대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최근에는 RPS 사업 위주의 태양광 중개 사업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설비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매년 200~300명씩 배출된다. 앞으로 이러한 사람들이 발전소 중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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