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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소식

서울시 공동주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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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7 15:33 조회1,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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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파트 공동전기료 절감을 위해 아파트옥상 등 공용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약 25%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공동주택까지 확대,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을 늘리보겠다는 취지다.
시의 지원을 받기 위해선 서울소재 공동주택으로 세대별 평균 전력사용량이 400kWh 이하여야 하며, 사전에 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협의를 거쳐야 한다.
시 지원금 이외의 비용은 정부의 태양광 대여사업과 연계하거나 서울시 기후변화기금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충당할 수도 있다.
정부는 7년간 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여해주며 전기료 절감액에서 대여료를 받는다. 시설은 유지보수 업체에서 관리한다.
시는 100kW 이하 시설을 설치할 경우 8년(3년 거치 가능) 동안 상환하면 되는 조건으로 융자를 해준다. 이율은 1.75%이며 최대융자금은 1억5000만원 이다. 
지난 7월 시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동작구 신대방동 현대아파트(6개동, 총 880세대)는 매월 평균 381만원의 공동전기료를 내왔으나 태양광 시설 설치, 지하주차장 조명 LED로 교체 등의 노력을 통해 공동전기료를 53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었다.
시는 아파트가 향후 7년 간은 월 80만원씩을, 7년 이후에는 월 328만원씩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대별로 계산하면 이 아파트 주민들은 7년 간 매월 904원(약 20%)의 공동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7년 후에는 1000원 미만의 요금을 납부할 것으로 추산된다.
허정자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후 친환경 아파트로서 이미지가 높아졌다"며 "공용전기료도 줄어 주민들이 뿌듯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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